유아건강교육 신문기사 스크랩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1.01
- 최종 저작일
- 2010.09
- 2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기사 제목
2. 기사 내용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건강한 치아는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보장해준다. 치아 관리는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치아 관리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다르다. 31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치과 신미란 교수로부터 연령별 치아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1단계, 영ㆍ유아기
이가 나기 시작하면 6개월 간격으로 치과 정기검진을 한다. 치아가 나기 시작한 이후 2세 전까지는 부모들의 올바른 수유 습관이 중요하다. 잠자기 전이나 밤에 젖을 먹이면 충치가 생기기 쉬운 만큼 야간수유를 가능한 한 줄이고 대신에 보리차나 생수만 물려 재우는 것이 좋다. 앞니만 났을 때는 거즈나 유아용 고무 칫솔로 입안을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간식은 종류와 횟수가 중요한데 캐러멜처럼 치아에 달라붙거나 입안에 오래 남아 있는 음식은 가능한 한 피한다. 음료수도 탄산음료나 요구르트보다는 우유가 좋다. 치약은 어린이가 입안에 든 것을 스스로 뱉을 수 있을 때부터 사용한다. 치약은 어린이용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어린이용 치약에는 불소가 들어있어 충치예방효과가 있고 마모도가 낮아서 어린이의 이에 적합하다. 만일 치약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면 치약 없이 칫솔만으로 닦아줘도 된다. 아이들이 혼자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스스로 신발끈을 맬 수 있는 시기와 대개 일치하는데 대개 초등학교 입학 전후이다. 5세 이전 아이에게 이를 닦으라고 하면 왼쪽만 실컷 닦고 다 닦았다고 하기 쉽다. 적어도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올바른 이닦기 습관을 가지게 될 때까지는 보호자가 이닦기를 도와주면서 지도해야 한다.
◇2단계, 아동기ㆍ청소년기
만 6세쯤 영구치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는 만큼 이때부터는 충치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올바른 간식 습관과 칫솔질을 통해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잇솔질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