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교직을 선택한 이유와 교직의 매력

소개글

교직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교직의 매력, 교직의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룬 글입니다.
교수님께서 대표로 수업 시간에 읽어주신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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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둘째, 꿈이 있는 자들이 꿈에 가까이 가도록 도울 수 있다. 유치원 시절부터 우리는 ‘장래 희망’의 압박에 시달린다. 어떤 직업군이 있는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 채 장래 희망 란에 직업을 적어 넣는다. 이때 대개 어머니나 아버지가 원하는 직업이 적히곤 한다. 그러나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때는 조금 다르다. 뚜렷하고 구체적인 꿈을 가진 학생들은 많지 않지만, 어떤 대학을 가고 싶다든가, 어떤 전공을 선택하고 싶다든가 하는 정도의 바람은 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다. 교사는 이 꿈이 실현되도록 도울 수 있다. 더불어, 그런 꿈이 없는 학생이라면 꿈을 가지도록 도울 수도 있다. 내가 학창 시절에 아쉬웠던 것은 모든 학생이 더 높은 입결을 가진 학교와 과로 진학하도록 지도되었다는 점이다. 개개인마다 잘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꿈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배제되었던 것이 아쉽고, 내가 교사가 된다면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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