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문을 통해 본 국어학적 의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10.30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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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석문을 통해 본 국어학적 의미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금석문의 분석과 의미의 논의
1. 비문(碑文)
2. 묘지(墓誌)
3. 불상 명문
Ⅲ. 결 론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본고에서는 한국어의 다양한 금석문 자료에 대하여 논할 것이며, 하지만 금석문의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금석문은 쇠나 돌에다 새긴 글을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금석문은 한번 새기면 오래 보존되는 대신에 새기기도 어렵고 글을 수정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민간에서 흔히 사용되기보다는 국가적 사업 차원에서 혹은 종교적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국가적 사업이나 종교적 차원의 사업인 경우, 민간 혹은 귀족층의 향유문화나 유행보다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즉, 금석문은 문어(文語) 자료 중에서도 매우 보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자료이다. 오늘날에도 묘비나 탑을 세우고 글을 새길 때 ‘한글’보다는 ‘한자’나 ‘한문’이 사용되는 경우가 자주 보이며, 문자체 또한 궁서체나 추사체 등 예부터 전해져 온 글씨체를 주로 사용하여 새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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