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교육을 가르칠 때 예상되는 효과와 어려움을 기술하고, 나의 관점에서 개선 방법을 제안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10.2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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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0점 만점 97점을 받은 리포트입니다. 교수평가 내용 중 '육아에서 얻은 삶의 경험적 지식이 녹아 있어 설득력 있는 기술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자각하는 지점에 초점을 맞춘 개선 방안도 좋았습니다.'라는 부분처럼 어려운 이론인 침묵식 교수법을 개인적인 경험에 접목시켜 작성했다는 부분에서, 리포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리포트로 소개합니다. 각종 자료에서 발췌한 이론들을 사례에 맞추어 쉽게 쓰려고 의도했기 때문에 해당 과목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때 예상되는 효과
2. 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때 예상되는 어려움
3. 개선 방법 제안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침묵으로, 그것도 언어를 가르친다? 정말 독특하다는 생각부터 든 교수 이론을 처음 접한 것은 지난 학기였다. 무척이나 신선했지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질문으로 가볍게 넘어갔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학기에 <외국어로서의 언어교수이론>에서 구체적으로 다시 접하고 보니 신선함을 넘어 무척 흥미로웠다. 침묵식 교수법의 장점 중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고 ‘외적 보상에서 내적 보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중 략>
Ⅱ. 본론
1. 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때 예상되는 효과
침묵식 교수법을 한국어 교육에 적용했을 때 가장 먼저 궁금했던 점은 ‘발음’과 ‘읽기’ 부분이었다. 80 년대에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필자는 발음을 듣고 따라하는 방식으로 외국어를 공부해서인지 언어는 소리를 듣고 따라 해야 배울 수 있다는 편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해당 논문들을 찾아본 결과, 의외로 긍정적인 견해들이 많았다.
<중 략>
음절의 지도에 따른 효과
한글어 교육에서 침묵식 교수법을 적용할 때 예상되는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자음과 모음의 조합만으로 쉽게 단어들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중 략>
겹받침에 대한 효과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본 경험으로 짐작할 때, 학습자들은 겹받침을 어려워할 수 있다. 겹받침은 모두 11이다. 결코 적지않은 숫자이고 겹받침의 발음 역시 설명하기에 무척 어렵다. 바로 침묵식 교수법은 겹받침을 공부할 때도 효과적일 것 같다.
<중 략>
3. 개선 방법 제안
Gattegno는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힘든 말은 자기의 모국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어린 아이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 속에서 듣게 되는 소리를 무의미한 소음인지 유의미한 것인지를 하나하나 구분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은 정확하게 모방과 연습으로만 될 수 없다’고 했다.
참고 자료
The Silent Way의 원리에 대한 인지론적 고찰, 이원경, 1978,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침묵식 교수법을 활용한 한국어 음운 지도 방안, 함은주, 2011,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언어교수이론, 2020, 배론원격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