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의 표해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0.12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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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그대로 바다를 표류하게 된 자의 기록이다. 성종 18년에 부친상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나주로 향하던 최부는 태풍을 만나 14일간 표류하다 기적처럼 중국의 동남쪽 저장성 지역에 가 닿는다. 해적이라는 모함 속에 죽다 살아난 이후에도, 왜구로 의심 받아 또 다시 죽을 고생을 한다. 명나라 황제를 만나고 6개월 만에 무사히 귀국한 후, 임금의 명을 받고 바다에 표류하게 된 때부터 중국에서 살아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글로 남긴 게 이 책 표해록. 중국 3대 기행문의 하나로 손꼽힌다 한다.
분명 오래 전 쓰인 글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도중 너무나 생생한 풍경이 그려져 솔찬히 재미가 느껴졌다. 귀국하자마자 부친상을 치르고자 했던 최부에게 성종은 중국에서 있었던 일을 우선 기록으로 남기라 명한다. 하루 빨리 부친상을 치르려던 터라 조금 소홀했을 법도 한데, 최부는 단 8일만에 중국에서 겪었던 거의 모든 일들을 꼼꼼히 기록해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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