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 최초 등록일
- 2003.11.2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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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문명들의 세계
1.새로운 세계정세
2.과거와 현재의 문명
3.보편문명? 근대화와 서구화
2부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4.서구의 쇠퇴: 세력, 문화, 토착화
5.경제와 인구, 도전하는 문명
3부 문명의 새로운 질서
6.세계정치의 문화적 개편
7.핵심국, 동심원, 문명의 질서
4부 문명의 충돌
8. 서구와 비서구 문명간의 문제
9. 문명 중심의 세계 정치 구도
10. 과도기 전쟁에서 단층선 전쟁으로
11. 단층선 전쟁의 역학 관계
5부 문명들의 미래
12. 서구, 문명들, 문명
본문내용
1부 문명들의 세계
1. 새로운 세계 정세
탈냉전 시대에 들어오면서 깃발을 비롯한 문화 정체성의 상징물이 중요해졌고, 문화 정체성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탈냉전 시대에 사상 최초로 세계 정치는 다극화, 다문명화 되었다.
냉전 기간 동안 세계 정치는 양극화 되었고 세계는 세 부분으로 갈라졌다. 풍족하고 민주적인 미국과 여유롭지 못한 공산주의 진영인 소련, 두 진영 바깥에 있는 빈곤하고 정치적으로 불안하며 비동맹 노선을 추구하던 제 3세계. 분쟁은 바로 제 3세계에서 일어났다.
1980년대 말 공산세계가 무너지면서 냉전 체제는 사라지고 탈냉전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은 문화다. 사람들은 문명이라는 문화적 집단에 자신을 귀속시키며 문명은 현재 가장 중요한 국가 군이다. 강대국의 경쟁은 곧 문화의 충돌로 바뀐다. 문명과 문명이 만나는 단층선에서 문화적 분쟁이 일어나고 문명에 따라 국가의 사회 발전이라던가 정치 경제는 변동하게 된다. 장기간 주도권을 행사한 서구 문명은 서서히 쇠퇴해가고 독창적인 문명을 가지고 있는 비 서구의 문명이 점점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