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슈사쿠, <침묵> 독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9.29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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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66년에 쓰여진 <침묵>은 일본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종교 소설로, 주인공은 ‘세바스티앙 로드리고’라는 포르투갈 예수회의 신부다. 어느 날, 로드리고 신부는 믿을 수 없는 소문을 듣게 된다. 수도원에서 신학을 배우던 신학교 시절, 자신에게 직접 신학을 가르친 스승인 ‘페레이라’ 주교 신부가 일본으로 파견 선교를 떠났다가 나가사키에서 ‘구멍 매달기’ 고문을 받고 결국 배교를 했다는 소문이었다. 일본은 가톨릭을 심하게 박해하고 있었고, 페레이라 신부는 선교를 위해 일본에 계속 머물렀다. 누구보다 신앙심이 강하고 열정적인 신념을 가진 페레이라 신부가 배교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들었던 로드리고는 함께 가르침을 받으며 공부했던 친구인 ‘프란시스 가르페’ 신부와 함께 자신의 스승이 배교한 것이 정말 사실인지, 살아는 계신 건지 그 소문을 직접 확인하고 일본에 기독교를 선교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직접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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