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통언 第二卷莊子休鼓盆成大道.hwp
- 최초 등록일
- 2020.09.20
- 최종 저작일
- 2020.09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第二卷
경세통언 2권
莊子休鼓盆成大道
장자가 동이 두드리길 멈추고 대도를 이루다.
富貴五更春夢, 功名一片浮雲。
부귀란 5경시기 봄꿈과 같고 공적과 이름은 한 조각 뜬 구름이다.
眼前骨肉亦非眞, 恩愛翻成仇恨。
눈앞에 골육이 또 진짜가 아니며 은애가 뒤집혀 원수나 원한이 된다.
莫把金枷套頸, 休將玉鎖纏身。
황금을 잡아 목에 차꼬를 차지 말고, 옥을 잡아 감옥에 가서 몸에 쇠사슬을 두루지 말라.
清心寡慾脫凡塵, 快樂風光本分。
*風光本分:心性을 말한다. 禪宗의 用語로 제6祖 慧能이 처음으로 한 말이다. 또 本地風光, 本分의 田地
마음을 맑게 하며 욕심을 적게 해서 세속을 떠나 상쾌하게 풍광의 본분을 즐겨라
這首《西江月》詞, 是個勸世之言, 要人割斷迷情, 逍遙自在。
이는 서강월의 사 한 수로 세상에 권하는 말로 사람이 미혹된 정을 끊어내 자유롭게 산책하라고 함이다.
且如父子天性, 兄弟手足, 這是一本連枝, 割不斷的。
부자의 천성과 형제는 수족과 같으니 이는 한 근본의 연한 가지로 잘라낼수 없다.
儒、釋、道三教雖殊, 總抹不得“孝”“弟”二字。
유교, 석가도, 도교, 3교는 비록 달라도 이 효도와 공경 2글자는 지워내지 않는다.
至於生子生孫, 就是下一輩事, 十分周全不得了。
아들이 태어나고 손자가 태어나면 아래 한 무리의 자식 키우는 일로 매우 두루 온전히 할 수 없다.
常言道得好:兒孫自有兒孫福, 莫與兒孫作馬牛!
*兒孫自有兒孫福,莫與兒孫作馬牛。 자손들은 각자가 스스로의 복을 타고나므로, 자손들을 위해 말이나 소처럼 일하면서까지 지나치게 많은 것을 물려주려고 하지 마라. 명심보감 존심편
항상 잘 말해왔다. 자손이 스스로 자손의 복이 있으니 자손을 위해 말이나 소처럼 일하지 말라!
참고 자료
중국화본대계 경세통언警世通言, 作者:명나라 馮夢龍 풍몽룡, 중국 강소고적출판사, 페이지 13-23
https://post.naver.com/homeosta
www.upaper.net/homeosta
www.steemit.com/@imagediet
https://www.youtube.com/user/homeost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