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와 우리 민족의 군중심리
- 최초 등록일
- 2020.09.20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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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에서 나는 맹목적이고 이분법적인 현대 사회와 그로 인해 왜곡된 친일파를 향한 시선을 나의 견해로 정리해 보았다.
목차
1. 과거는 청산이 아니라 들여다보아야 할 거울이다
2. 민족이라는 가면 뒤에 자행되는 폭력
3. 누구를, 무엇을 위한 배척인가
4. 앞으로의 방향
본문내용
나는 제시된 글을 읽고 난 뒤 내가 지금까지 친일파, 그리고 민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못 전제하고 있었던 점들과 모른 체 순응하고 있었던 점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글에서 나는 맹목적이고 이분법적인 현대 사회와 그로 인해 왜곡된 친일파를 향한 시선을 나의 견해로 정리해 보았다.
과거는 청산이 아니라 들여다보아야 할 거울이다
우리는 굉장히 흔하게 친일파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그 단어를 사용할 때에는 비꼬는 듯 한 어조와 나와는 다른, 속물적인 부류의 사람들을 대하는 듯 한 태도를 취한다. 대개의 사람들의 눈에 친일파란 찰나의 물질적 풍요로움과 권력의 유혹에 넘어가 정말 중요하고 꼭 지켜내야 하는 가치를 저버린 부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꼭 지켜내야 하는 가치’라는 것은 우리의 조국, 민족을 의미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본다면 소위 친일파로 불리는 인물들은 당연히 숙청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조국과 민족을 앗아간 일본의 편에 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철, 「다시 ‘친일파’를 생각하며」, 『사회비평』, 2002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기학 교수님의 ‘대인관계의 심리학’수업 자료의 일부 참고
기형도, 홀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