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 아기장수 전설에 대한 연구

목차

◆작품 선정에 대하여..
◆자료의 성격
◇아기장수 전설의 구조적 변이와 민중의식
◇아기장수 전설의 현대 작품에의 영향
◆자료의 내용
◇아기장수 이야기의 분포와 그 유형
◇나의 정리
◆선행연구목록 작성
◆핵심 내용 요약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傳說은 설화문학의 三分法에 따라 神話, 民譚 등과 대비되고 있거니와 일반적으로 보아 신화를 神聖性, 전설을 眞實性, 민담을 興味性으로 특성지어 설명한다.
그런데 전설에 대하여 일부 학자들에게 있어 『전설=비극성』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 나라의 문헌설화는 대개 창조신하 아니면 건국신화이므로 비극성이나 좌절은 원천적으로 거부되고 있지만,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나 오이디푸스 등의 경우처럼 비극과 좌절은 신화에도 많이 있고, 『나무꾼과 선녀』등의 민담은 비극성을 띄고 있다. 그러므로 전설과 비극성을 무조건 동일선상에 두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을 짚고 넘어간다. 다만, 상대적 의미에서, 전설에는 비극적 내용이 보다 많고, 비장미가 두드러진다고 하는 선에 머물러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런 -비극과 좌절의 내용과 비장미- 특성을 가진 好例가 『아기장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아기장수 전설』은 거의 예외를 찾을 수 없이 비극적 상황과 , 좌절의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니, 이런 점이 이 유형 전설의 본질이라고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