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도시와 국내외 도시재생 사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20.09.16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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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이 많은 서울을 과연 대학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 해외의 대학도시사례를 알아보고 대학도시의 도시재생에 대하여 논하고자 합니다.
목차
1. 대학의 역할 변화, 그리고 재정확보
2. 국내 –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월계 캠퍼스타운)
3. 해외 – 필라델피아 대학도시 (Univesity-City)
4. 맺음말
본문내용
1. 대학의 역할 변화, 그리고 재정확보
□ 대학의 기업가 역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학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대학의 역할이 지역사회와
는 괴리된 상아탑에 머물렀다면 오늘날에는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주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로 변화되고 있다. 대학은 산·학 연계 뿐 아니라 대학이 입지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또한 중요하다. 대학은 한 나라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고급 두뇌들이 몰려 있는 곳이어서 대학인구 비중이 높은 대학도시는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지역이자, 발전의 거점이고, 삶의 질이 높은 공간이다.
[대학의 역할 변화]
□ 대학, 재정확충 방안 모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국내 대학의 경우 재정수입원 중 학생 등록금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고졸 예정자가 감소함에 따라 등록금 규모 또한 점점 축소되고 있다. 정부지원금은 증가 추이를 보이고는 있으나, 서울대 등과 같은 몇몇 국립대학에 편중되고 있어 사립대학은 재정 확충을 위한 자구책을 모색해야만 한다. 수익사업의 시행이 대안일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여러 규제와 사회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갈 길이 멀다.
다음에서는 대학의 역할 변화 수용 및 재정확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대학이 도시재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로 서울시 캠퍼스 타운 사업(국내)과 미국 필라델피아 대학광장 조성(해외)에 대해 살펴보고 시사점을 찾아 보기로 하자.
2. 국내 –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청년문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 대학도시, 서울
- 서울은 52개의 대학, 65만명의 대학생이 함께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도시임
* 뉴욕과 런던에도 각각 45개, 36개의 대학이 입지
- 대학명 지하철역이 31개소에 달할 만큼 시가화 지역 상당부분 대학 세력권에 포함
- 서울시내 대학은 대부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지역에 밀착되어 왔으며, 일자리·미래 산업의 중심지에 인접하고 있어 창업기반의 역할 수행 가능
- 재생이 필요한 내부시가지 주변(쇠퇴지역)에 입지하고 있어 지역재생의 촉매로 활용 가능한 잠재력 보유
* 52개 서울시내 대학 중 45개(86.5%) 대학이 강북지역에 입지
참고 자료
서울형 캠퍼스타운 종합형 광운대·세종대·중앙대 실행계획 (2018, 서울특별시)
대학과 도시재생, 필라델피아 대학도시의 사례 (박진빈, 2018, 역사비평)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제2부 9. 창조와 번영의 산실 대학도시 (권영섭, 2006, 국가 균형발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