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포스트 모더니즘적 관점에서 본 블레이드 러너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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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소개
Ⅱ. 블레이드 러너의 간략한 줄거리
Ⅲ.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본 블레이드 러너
1.혼성모방 - 2019년의 로스앤젤레스 이미지
2. 패러디 - 성서에 대한 패러디
3. 상호텍스트성 - 소설을 영화로, 그 영화를 게임으로
4. 관객 참여 - 레플리컨트 논란, 유니콘에 대한 미스터리
① 레플리컨트 논란
② 유니콘에 대한 미스터리
5. 장르혼합 - SF + 형사스릴러 + 철학적 + 휴머니즘
6. 고전적 할리우드의 파괴
7. 페미니즘의 시선 -로이와 레이챌-
8. 자본주의 비판(메타내러티브의 파괴)
Ⅳ. 마치며
본문내용
6. 고전적 할리우드의 파괴
블레이드 러너는 전혀 할리우드적이지 않다. 오히려 1982년에 동시에 개봉된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인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ET와의 흥행 경쟁에서 완전히 참패한다. 그러나 이 영화가 빛나는 이유는 전혀 할리우드적이지 않은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영화는 끊임없이 인간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데
‘무엇이 인간인가?’
‘인간답다는 것은 무엇인가?’
‘레플리컨트(복제인간)는 인간인가 아닌가?’
할리우드 형식의 영화에서 나타나는 안정-위기갈등-안정 , 선과 악의 싸움, 주인공의 개인화 등은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없다. 이 영화를 굳이 구조로 나타내자면 불안정-갈등-불안정이다,
그리고 선악의 대결이 아닌 인간답지 않은 인간과 인간다운 레플리컨트의 대결이다. 어느 한쪽을 선으로 또 악으로 설정할 수 없는 구조이다, 또한 등장인물 모두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인간복제를 하는 타이렐은 자본주의의 최대권력을 나타내며 어린시절의 기억이 주입된 레이챌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가진 캐릭터이다. 데커드는 인간성 상실의 현대사회 사람들을 풍자하고 레플리컨트 로이는 절대자의 권위에 저항하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
참고 자료
인터넷영화사이트 ‘필름즈’ 블레이드 러너 영화해설 및 줄거리
-http://films.hitel.net/film.php?film=A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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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룡, 김진애, 박우현씨의 블레이드 러너 영화 평론
-http://webpage.mytripod.co.kr/talk.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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