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의탑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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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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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탑(塔)의 의미와 변천
*우리나라 탑의 종류와 형식
1.목조탑파(木造塔婆)
2.전조탑파(塼造塔婆)
3.모전석조탑파(模塼石造塔婆)
4.석조탑파(石造塔婆)
5.금동탑(金銅塔)
*탑의 시대적 변천
Ⅰ. 삼국시대
2. 백제의 탑
3. 신라의 탑
Ⅱ. 통일신라시대
1. 전형적양식의 성립
2. 전형양식의 완성
3. 신라하대 전형양식의 변형
4. 이형적인 석탑
5. 장식적인 탑
Ⅲ. 고려시대
1. 고려의 탑
Ⅳ. 조선시대
1. 조선의 탑
본문내용
탑(塔)의 의미와 변천
탑은 탑파(塔婆)를 줄인 말로 원래는 범어(梵語 ; Sanskrit)의 'Stupa' 또는 파리어(巴梨語 ; Pali)의 'Thupa'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탑파는 불교가 발생하기 전부터 고대인도에서 '무덤'의 뜻으로, 즉 사람이 죽고나면 화장(火葬)을 한 후 흙과 돌로 돔(Dome)과 원분(圓墳)을 만든 것을 가리켰다. 이러한 탑파는 불교발생과 더불어 교주인 석가모니가 입멸(入滅, 涅槃)하자 제자들이 그의 유해를 당시의 사회 장속(葬俗)에 따라 다비(茶毘 ; 火葬)하였고, 다비 후 그 유골인 사리(舍利)를 봉안하면서 불교적인 조형물이 되었다. 그러므로 탑파의 의미는 '신골(身骨)을 담고 흙과 돌을 쌓아올린 불신골(佛身骨, 眞身舍利)을 봉안하는 묘(墓)'라는 뜻에서,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당시 인도에서는 8국이 석가모니의 사리를 서로 차지하려는 쟁탈전이 벌어졌는데, 제자인 도노나(徒盧那)의 의견에 따라 사리를 똑같이 나누어 각각 탑을 세우니 이를 '분사리(分舍利)' 또는 '사리팔분(舍利八分)'이라 한다. 사리신앙은 이때부터 싹트기 시작한 것이며, 불탑의 기원 역시 바로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석가모니가 입멸한 지 백년이 지나서 대인도제국을 건설한 마우리아(Maurya)왕조의 아육왕(阿育王 ; Asoka, 272∼232 B.C.)은 불사리를 봉안한 8개의 탑을 발굴하여 다시 8만 4천으로 나누어 전국에 널리 사리탑을 세우고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