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아교육] 학습장애아동의 교육적 조치(교수방법)
- 최초 등록일
- 2020.09.15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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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읽기교수법
1. 음운론적 인식훈련
2. 발음법 교수
3. 유창성 교수
4. 어휘교수
5. 읽기이해 교수
II. 쓰기 교수법
1. 철자지도
2. 글쓰기 교수
III. 수학교수법
1. 직접교수
2. 문제해결학습
1) (이해를 위한) 읽기
2) (자신의 말로) 부연설명하기
3) (그림이나 표로) 시각화하기
4) (문제해결을 위한) 가설 세우기
5) (답을 예측하기)
6) (계산하기)
7) (점검하기)
본문내용
학습장애아동을 위한 교수 ㆍ 학습방법 혹은 전략은 매우 다양하게 개발되어 왔다. 그러나 때로는 학습장애아동에게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되지도 않은 교수 ㆍ 학습전략들이 교육현장에 시도되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 이에 대한 반성으로 과학적인 연구기반 중재(Evidence-based-intervention: EBI)에 근거한 교육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본 자료에서는 읽기, 쓰기, 수학과 관련하여 과학적인 연구기반에 근거한 중재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I. 읽기교수법
읽기과정과 기술은 단계적으로 발달한다. Chall(1996)은 읽기발달을 읽기 전 단계부터 고급 읽기단계까지 6단계로 제시하였다. 구체적인 순서로 읽기발달은 읽기 전 단계(0단계), 초기 읽기 혹은 해독(1단계), 확정, 유창성 및 활자로부터의 탈피(2단계),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위한 읽기(3단계), 다양한 관점의 습득(4단계), 읽기를 통한 지식의 구조화와 재구조화(5단계)로 이루어진다. 또한 Chall과 Stahl(1982: 1535-1559)는 읽기구문과 의미 연결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상향식 모형, 하향식 모형, 상호작용적 모형 세 가지를 제시하였다. 상향식 모형은 읽기가 구문에서 의미로 발전되는 것, 즉 글자와 낱말이 해독되어 구문의 의미가 이해되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하향식 모형은 독자가 낱말 개인과 개별적으로 구문의 요소를 해독하기보다는 사전 지식과 구문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의존한다. 마지막으로 상호작용 모형은 친숙한 자료를 읽을 때는 하향식 모형을, 익숙하지 않은 구문을 읽을 때는 하향식 모형을 사용하는 등 과제에 따라 변환이 가능함을 뜻한다.
과학적 증거에 기초하여 효과가 입증된 읽기교수는 음운론적 인식훈련, 발음법 교수, 유창성 교수, 어휘교수, 읽기이해 교수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음운론적 인식훈련
음운론적 인식(phonological awareness)은 구어(말)의 일부인 음소(소리의 최소 단위), 온셋(음절에서 모음 전에 나타나는 부분, 분홍에서 "ㅂ")과 라임(음절의 나머지 부분, '컵'에서 '업'), 낱말, 어절을 판별하고 조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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