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적 국가와 현대적 의의

소개

철학과 교수님께 A+ 받았으며, 목차가 잘 짜여졌다고 피드백 받은 레포트입니다.

잘 참고해주시고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1. 서론

2.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적 배경
2-1. 인간 삶의 목적
2-2. 플라톤의 이상 국가 비판

3.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적 국가
3-1. 최선의 정체로서의 왕정
3-2. 올바른 정치질서로서의 중용

4. 결론

본문내용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6월 지방선거 때 동시투표로 개헌을 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했다. 헌법 개헌이란 헌법의 규범력을 높이기 위해, 헌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기존 헌법의 기본적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특정 조항을 의식적으로 수정, 삭제하거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헌법의 형식이나 내용에 변경을 가하는 행위를 뜻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연합) 현지서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개헌 관련 브리핑 메시지를 내고 국민개헌안을 발표했다. 대통령 발의 개헌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사회주의 관제개헌’이라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개헌저지선(98석)을 넘는 116석을 가진 정당으로 독자적으로 개헌을 저지할 수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생각으로 개헌을 추진하려하는 것일까?
개헌은 헌법파괴와 국정농단에 맞서 나라다운 나라를 외쳤던 촛불광장의 민심을 헌법적으로 구현하는 일로 더 나은 헌법,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나은 정치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발의 개헌안을 발의하면서 첫째도 둘째도 국민이 중심인 개헌이어야 한다며 개헌의 주체인 국민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주간경향>과 통화한 자문위원 ㄴ씨의 말에 따르면 대통령 개헌안은 대체적으로 자문위가 요구한 내용을 따랐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87년 개헌까지 포함하면 1919년 임시정부의 임시헌법 이래 총 9차례 개헌을 했는데 이번처럼 국민들에게 개헌에 대해 적극적으로 물어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 중심의 개헌을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끝없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번 개헌을 대통령을 위한 개헌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개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현대사회에서는 현재보다 더 좋은 국가가 되기 위해 각 나라의 정치체제를 바탕으로 국가를 점차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 있다. 과거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이상적인 국가에 대한 논의는 활발했다.

참고자료

· 노희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 국가의 정체에 관하여」, 범한철학, March 2017, Vol.84, pp.277-294
· 박성우, 「국익 추구의 도덕적 한계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좋은 삶의 정치」, 『21세기정치학회보』, September 2011, Vol.21(2), pp.1-22
· 손윤락,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에서 국가와 시민 교육」, 『서양고전학연구』, September 2012, Vol.48, pp.149-174
· 노희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7-8책들에 나타난 이상국가관에 관하여」, 대동철학, 2014, Vol.69, pp.89-114
· 박성우, 「국익 추구의 도덕적 한계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좋은 삶의 정치」, 『21세기정치학회보』, September 2011, Vol.21(2), pp.1-22
· 장의관, 「좋은 사람과 좋은 시민의 긴장: 아리스토텔레스 정치공동체의 가능성과 한계」, 『한국정치학회보』, June 2011, Vol.45(2), pp.5-29
· 송대현, 「플라톤의 『국가』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비판」, 철학사상, August 2012, Vol.45, pp.95-130
· 원용찬, 「아리스토텔레스와 인간적인 삶」, 『인물과 사상사』, 인물과 사상, 2014, 150-161
· 전광식,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의 민주정치의 이상(理想)」, 대동철학, 2017, Vol.79, pp.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