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의 이해

소개글

국사 교과서 논쟁과 민족정체성의 투쟁에 관한 비평문 입니다.
여러 매체와 개인적인 견해가 쓰여져 있습니다.
긴 분량의 글은 아니지만 충분히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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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5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나라가 시끄러웠다.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 정권의 지시로 1974년 배포됐었다가 독재 옹호의 비난을 받고 사라진 일이 화두로 올라오기도 했다. 박근혜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제시 하였고, 기존의 검인정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꿔 국가가 개입하겠다는 것이었다. 수많은 반대파와 찬성파가 대립됐었고 반대파와 찬성파 사이에서 기나긴 논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국정 교과서 논쟁이 일어났을 당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역사학자, 교육자 사이에서도 큰 혼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역사란 과거에 있었던 사실이다. 또 어떻게 보면 역사는 기록된 사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현재의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과거의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의 사실과 기록되어 내려온 사실은 차이가 있다. 과거의 사실은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기록되어 내려온 사실은 주관적이며, 기록하는 사람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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