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작은차이를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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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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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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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만큼이나 아주작은책 이지만 이 조그만한 책이 저에게 가져온 파장은 아주 컷습니다.
책 내용그대로 전유럽을 흔들었을만한 이야기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고수해왔으며 알아왔던 성에대한 기본 관념을 진지하게 다시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역시도 삽입 성행위가 남녀 서로에게 최상의 쾌감을 주는 것이라고 여겼었는데, 이게 아니라는 내용을 접하곤 좀 당혹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이건 모르던 내용을 알게된걸 떠나서 지금까지 성에대한 생각을 전부 바꿔버릴만한 것이었습니다.
저역시 서로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방식을 따랐던 것이었습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두 남자들의 잘못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성교육이라는것도 너무도 음성적이고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접해온 것이고 학교나 가정에서 성교육을 단한번도 받은적이 없기에 일방적이고 남성중심적인 성에대한 개념을 가졌던 것입니다.
부끄럽지만 성인이되서 TV프로그램의 구성애 아줌마의 얘기를 듣고 여성의 성에대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이해했으며 이 아주작은차이라는 책을 읽고서야 여성의 성에대한 느낌을 생각해 본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책의 내용을 전적으로 동의 한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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