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 교육] 정신지체아(지체장애 아동) 교수학습 방법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20.09.11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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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학습된 무력감 극복을 위하여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한다.
2. 적절한 실패를 통하여 도전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한다.
3. 자기결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수학습을 구성한다.
4. 필요에 따라 과제를 하위 단계로 나누어 제시한다.
5. 강화의 원리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6. 정신지체 학생의 건강을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7. 정신지체 학생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문내용
정신지체 학생을 위한 최상의 교수학습 방법은 존재한다고 할 수 없다. 어떤 것에 대하여 최상이라고 한다면 더 이상 다른 방법은 가능하지 않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정신지체 학생을 위한 최상의 실제라는 것은 교사가 투입한 교수 변인이 학습자인 정신지체 학생에게 가급적 완벽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희망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희망사함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교사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 방법 가운데 정신지체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기본 원리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물론 더 많은 원리가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적용될 수 있기에 여기서 제시되는 것이 최상의 원리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1. 학습된 무력감 극복을 위하여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한다.
아무것도 시행하지 않았음에도 무조건 칭찬하면 결국 정신지체 학생도 나중에는 그러한 칭찬이 교사의립 서비스(lip service)인 줄 알게 된다.
따라서 칭찬을 할 경우에는 능력에 칭찬을 하지 않고 비록 작은 것이라도 학생이 노력한 것에 대해서만 칭찬한다. 연구에 의하면 능력에 칭찬을 받은 학생들은 할 수 있는 쉬운 과제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노력에 대하여 칭찬을 받은 학생들은 과제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때 어떤 과제를 실패할 경우 능력에 칭찬을 받은 학생은 자신의 실패를 자신의 전인격적인 실패로 간주할 수 있는 경향이 높다)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노력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2. 적절한 실패를 통하여 도전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한다.
언제나 성취감을 맛보면 오히려 그로 인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도전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강화의 원리에 따라 처음에는 지속적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과제를 세분하고, 점차 어려운 과제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학생이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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