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레포트-플라톤이 꿈꾸던 사회 (철학자와 국가)
- 최초 등록일
- 2020.09.10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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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1) 소크라테스의 죽음과「국가」
2. 본문
1) 플라톤 이전의 철학과 철학자라는 명칭
2) 플라톤의 철학, 철학자, 이데아의 정의
3) 동굴의 비유와 좋음의 이데아
3. 결론
1) 플라톤이 꿈꾸는 사회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것들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서양철학의 사상적 원천이자 철학자의 대명사로 불린다. 그러나 이러한 소크라테스에 대한 기술은 소크라테스 본인이 아닌 플라톤에 의한 것이다. 플라톤 (BC 427~347) [네이버 지식백과] 플라톤 [Platon] (인명사전, 2002.1.10, 민중서관)
은 “아테네에서 노예가 아니라 시민으로 태어난 것과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태어난 것,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을 신에게 감사했다고 한다. 이 같은 플라톤의 고백에서 플라톤의 소크라테스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플라톤의 36편의 작품 중 거의 모든 작품이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대화편이다.
소크라테스는 나라에서 믿는 신을 부정하고 자신이 믿는 신을 끌어들인 죄, 아테네의 청년들을 부패시킨 죄로 기소당하였고 아테네 법정의 배심원들은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플라톤은 그의 저서「변명((Apologia)」에서 소크라테스의 무죄를 변호한다. 소크라테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항변이다. 다수결로 유무죄를 가리던 아테네 법정과 소피스트들의 상대주의라는 탈을 쓰고 있던 말속임에 대한 분노가 플라톤에게 이상적인 사회와 그 사회를 위해 필요한 무엇에 관한 주장을 하게 했을 것이다.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천민적 민주주의에 대한 플라톤의 혐오는 교육을 통해 사회 계층을 나누고 각자의 맡은 바만을 충실히 완수하면 되는 국가의 모습을 그리기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그 올바른 사회는 너도 옳을 수 있고 나도 옳을 수 있는 사회, 그중에서 언변이 화려한 사람들의 주장이 힘을 갖는 사회, 무식한 국민의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가 아닌 제대로 교육받은 현명한 철인이 통치하는 사회였다. 플라톤은 이 내용을 「국가(Apologia)」라는 작품에 담았다.
1. 플라톤 이전의 철학과 철학자라는 명칭
‘철학자’라는 명사는 기원전 4세기 초까지 소크라테스 이전의 사상가들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국가 (플라톤 지음. BC 380년경)
서양 철학사의 이해 (박영식 지음. 2008.08.25, 철학과 현실사.)
플라톤 서설 (에릭 A. 해블록 지음. 이명훈 옮김. 2011.09.15, ㈜ 글항아리.)
플라톤, 철학과 교육 (임태평 지음. 2008.03.25, 교육과학사.)
플라톤의 국가론 강의 196페이지 13 (R. L. 네틀쉽 지음. 김안중 ·홍윤경 옮김. 2010.06.30,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