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기독교의 전개과정

목차

1. 사도시대
2. 초기의 기독교

본문내용

예수의 처형은 제자들에게 있어 절망과 공포의 늪 이였다. 3일째 되는 날 아침, 몇몇 여인들이 갈릴리로 돌아가기 전 예수의 시체가 안치되어 있던 무덤으로 갔다가 그곳이 비어있음을 확인했다. 예수의 부활 이였다. 그의 부활을 최초로 기록한 사람은 바울이다. 바울은 자신이 본 것은 ‘육체적인 몸’이 아니고 ‘영적인 몸’이라 했다. 그의 제자들은 그가 곧 최후의 심판을 하기로 예정된 사람의 아들로서 하늘의 구름을 타고 곧 나타날 것이라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20여명의 예수의 추종자들은 갈릴리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이주했고 야고보가 지도자가 되었다.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예수의 부활은 복음의 진리를 증명하는 것 이였으며 오순절의 성령 강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던 힘이 그들에게도 역시 있다는 증거이다. 또 이들은 수 백명의 개종자들이 합세하는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베드로와 요한을 체포하였으며 그러던 중 힐렐의 손자이며 조부처럼 존경받던 율법사 가말리엘의 광적인 메시아 운동은 시간이 지나면 자멸하고 말 것이므로 그대로 내버려두자고 제안하며 산헤드린의 격분을 완화 시켰다. 예루살렘의 교회가 결정적인 박해를 받지 않은 것은 두 가지 요인 때문 이였는데 첫째, 사도들은 이미 죽은 사람의 추종자들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멸할 것이라는 기대와 둘째, 사도들이 유대교 율법 내에서 활동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