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복지의 경제적 불평등
- 최초 등록일
- 2020.09.08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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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사회복지의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접근
2) 경제적 불평등의 증가와 정치적 기회의 확대
3) 경제중심적 시각의 한계
4) 경제적 불평등 기여요인
3. 결론
4. 출저
본문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오랜 논의들 속에서 불평등에 대한 관심은 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고대사회에서 장애인은 구성원에 공헌을 하지 못하거나 저해한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추방되고 생존권을 박탈당했다. 이렇듯 부당한 대우는 근대에 이르기까지 팽배해왔으며, 일부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당연한 듯 장애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1). 우리나라의 경우 207년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제도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한 기준선은 갖추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장애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우리 사회 시스템 내에서 비주류에 속하는 장애인들은 여전히 불평등의 연속 선상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장애와 빈곤의 악순환은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장애인이 속한 가구의 빈곤화에도 영향을 미치 된다. 비장애인 가구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가구원의 수발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으며, 장애인 가구원으로 인한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하여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경제활동을 하는데 한계를 가진다. 경제활동을 하더라도 임시직・일용직 등의 질이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기가 쉬우며(윤상용・김태완, 209), 이로 인해 장애인이 속한 가구의 빈곤화 경향이 장애인이 속하지 않은 가구에 비해 높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장애인 가구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비율은 20.6%로, 비장애인 가구가 4.5%인 것에 비해 4.6배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17).러날 것으로 판단하였다.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은 206년 1,967,326명(주민등록인구 대비 4%)에서 2018년 2,585,876명(주민등록인구 대비 5%)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4). 또한 급속한 고령화와 각종 사고나 질병, 환경오염의 심화 등 장애 인구의 증가 가능성 역시 높아지고 있어(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9),......<중 략>
참고 자료
최윤정. 2020. 장애인 가구 간 경제적 불평등에 관한 종단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예리. 2016. 경제적 불평등과 복지정치: 한국과 대만의 국민연금 발전과정 비교. 석사학위논문
강병익. 2012. 민주화 이후 한국 정당의 복지정치: 담론, 선거, 입법과정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왕혜숙. 2013. 복지정치와 가족담론.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