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서 감상문

소개글

모건의 학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불을 찾아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에게 불은 어떤 존재인가?
현대라고 불리는 지금 인간은 라이타, 가스 레인지, 성냥등 불을 능수 능란하게 다룰 수 있고 소유할 수 있다. 인간이 이렇게 불을 자유 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과학 기술 발달의 힘이 크고 그것은 불과 몇 십년 혹은 길게는 불과 몇 백년 밖에 되지 않는다.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며느리를 합법적으로 소박 맞힐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부엌 아궁이의 불씨를 꺼뜨리는 것을 정도로 불에 대한 인간의 인식과 그 상징성은 상당한 것이었고, 고대로 내려갈수록 그 인식은 생존의 문제에까지 직결하게 된다.
“불을 찾아서”라는 이 영화...디큐멘터리 같기도 했고, 처음 본 스타일의 영화였다.동물 울음소리 같은 소리만 할뿐, 대사가 나오지 않는 이 영화에서 등장인물의 몸짓과 표정을 통해서만 의미를 학인 할 수 있을 뿐이었다. 어찌보면 보다 그 시대(구석기)를 명확하게 표현, 전달하려는 감독의 의도된 연출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