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스와 틸튼의 복지국가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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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회과학자들인 퍼니스와 틸튼(Furniss and Tilton, 1977)은 복지국가의 유형을 적극적 국가(positive state), 사회보장국가(social security state), 사회복지국가(social welfare state)의 세 가지 윤형으로 나누었다.
그들은 정부의 역할이 일차적으로 경제적 안정과 계산소유의 이익보장에 있는 국가를 적극적 국가라고 규정했다.
적극적 국가의 일차목적은 재산소유자를 시장과 재분배적 수요의 가능성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며, 그 정책방향은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조이다.
즉, 이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는 지속적 경제성장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간의 공생관계가 유지된다.
따라서 적극적 국가에서는 사회복지의 잔여적 개념이 수용되며, 사회복지정책은 경제정책의 하위 개념에 속하게 되고, 빈곤계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경제성장에 대한 장애요소로 인식되며, 사회복지제도 중에서 사회보험제도가 선호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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