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동과 사동의 교수방안
- 최초 등록일
- 2020.08.0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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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레포트에서는 중급학습자(3급)에게 피동과 사동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피동과 사동을 나누어 각각의 교수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실제 교실 상황에서 문법 교수 단계에 따라 교수 학습하는 모습을 재현하기 위하여 이하와 같이 교안 형식으로 제시해 보았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피동 교안
2.2 사동 교안
3. <참고문헌 또는 참고자료 기재란>
본문내용
★능동과 피동의 개념의 차이에 대해 일러스트를 사용해 도입한다.
일러스트1)
T: (일러스트1을 보여 주며)
여러분 이 그림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말해보세요.
S: 개가 남자를 물어요.
T: 네, 개가 남자를 물었어요.
S: 고양이가 쥐를 쫒아요.
T: 네, 고양이가 쥐를 쫒아요.
S: 오토바이가 아이를 치었어요.
T: 네, 오토바이가 아이를 치었어요.
★ 목표 문형을 사용한 상황을 노출해 학습자들이 목표 문형인 피동의 의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한다.
일러스트2)
T: (일러스트2를 보여 주며)
그럼, 이 그림들은 어떤 상황인지 말해 볼까요?
S1: 몰라요.
S2: ??
T: (일러스트2의 빨간 동그라미를 가리키며)
T: 남자가 개에게 물렸어요.
T: 쥐가 고양이에게 쫒겨요.
T: 아이가 오토바이에 치였어요.
1. [판서/문형카드]
★도입시 사용한 예문, 학습자의 대답 등을 활용하여 구두 제시한 후 판서 또는 문형 카드로 다시 한번 제시함으로써 학습자들이 학습 목표를 직접적으로 지각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개가 남자를 물었다. 남자가 개에게 물렸다.
고양이가 쥐를 쫒는다. 쥐가 고양이에게 쫒긴다. 오토바이가 아이를 치었다. 아이가 오토바이에 치였다.
[의미 제시]
★학습자들이 도입과 제시를 통하여 짐작한 학습 목표 및 내용을 분명하게 인지시킨다. 이때 능동문과 대응되는 피동문을 보여주며,
능동과 피동의 개념의 차이를 확실히 인식시킨다.
T: (일러스트1을 다시 보여주며) 여러분, ‘개가 남자를 물었어요’ 개가 자기 스스로 무는 동작을 해요. ‘고양이가 쥐를 쫒아요’ 고양이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쥐를 쫒아요. ‘여러분, 이렇게 주어가 자기 힘으로 하는 동작을 능동’이라고 해요. (일러스트2을 다시 보여주며) 여러분, ‘남자가 개에게 물렸어요’ 남자가 개에게 무는 동작을 당했어요. ‘쥐가 고양이에게 쫒겨요’ 쥐가 고양이에게 쫒는 동작을 당했어요. 여러분, 이렇게 주어가 다른 사람의 힘에 의해 어떤 동작을 당하는 것을 피동이라고 해요. ‘남자가 개에게 물렸어요’, ‘쥐가 고양이에게 쫒겨요’는 피동문이에요. ‘물렸어요,쫒겨요’는 피동사예요.
참고 자료
『서울대한국어 3A』 6과
『서울대한국어 3B』 11과
교재『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B』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사용 참고서
사동 일러스트 세종검정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