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 중 택산함
- 최초 등록일
- 2020.08.02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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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역 64괘 중 택산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괘의 순서
2. 괘명의 의미
3. 괘상의 의미
4. 함괘의 의미와 교훈
본문내용
주역은 건괘(乾卦)에서 이괘(離卦)까지의 30괘를 상경이라 하고, 함괘(咸卦)이하의 34괘를 하경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상경은 천도를, 하경은 인도를 말한 것으로 이야기 한다. 이러한 관점은 대개 만물의 발생을 말하는 건괘와 곤괘에서 상경이 시작되고, 인간사의 인륜관계와 남녀관계를 말하는 함괘에서 하경이 시작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경과 하경의 구분은 「서괘전」의 관점에 근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천지가 있은 연후에 만물이 있고, 만물이 있은 연후에 남녀가 있다”라는 「서괘전」의 말이 그 근거라는 것이다. 이러한 서괘전의 관점에 의하면 상경의 30괘는 이괘에서 끝나고 함괘로부터 다시 시작하여 34괘가 하경이 된다. 하경의 첫 번쨰 괘인 함괘는 이괘를 이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 된다. 이처럼 주역 64괘는 마치 두 개의 시작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 번째 시작은 건곤(乾坤)괘로 이는 바로 주역의 문호이다. 전체 64괘는 모두 건곤 두 괘로부터 생겨난다.
참고 자료
『주역 교재 (정병석)』, 『주역 상, 하 (정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