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인지심리학] 오기억의 발생원인과 오기억의 사례들
- 최초 등록일
- 2020.07.2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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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기억, 정말 믿을 수 있는 것인가?
Ⅱ. 본론
1. 오기억이란 무엇인가
2. 오기억의 발생원인
3. 내가 겪은 오기억의 사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기억, 정말 믿을 수 있는 것인가?
기억이란 사전적 의미로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동시에 계산에 필요한 정보들을 필요한 만큼 ‘수용’해 두는 것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 이러한 사전적 의미를 통해서도 기억이란 완전한 것이 아니며 개인의 관점 및 상황에 따른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은 정보를 완벽히 기록할 수 있는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뇌를 통해 이루어지는 기억은 여러 화학적, 심리학적 작용들이 결합한 끝에 이루어지는 현상기록의 산물인 셈이다. 따라서 인간이 자신의 기억을 과신하여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사안에 따라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Ⅱ. 본론
1. 오기억이란 무엇인가
오기억이란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것들을 경험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기억이라기 보단 일종의 ‘착각’이라고 하는 것에 더 가까울 것이다. 이러한 오기억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를테면, 밤새 과제를 하고 학교에 가기 위해 집에서 나온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보겠다. 이 학생이 현관문을 열고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도중, 과제한 파일을 UBS에 담아서 왔는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이 때 학생은 자신이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의심하게 될 것이다. 결국 학생은 고민하던 끝에 과제 파일을 USB에 넣지 않고 나왔다고 판단, 다시 집에 들어가 컴퓨터에 USB를 꽂아보지만 미처 저장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과제 파일은 USB에 멀쩡히 담겨있었다. 이와 같이 생활 속에서 일상적으로, 또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오기억이다. 이는 기억의 불완전성을 시사할 뿐 아니라 기억의 특성인 ‘선택성’과 ‘수용성’을 내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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