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러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7.24
- 최종 저작일
- 2019.0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화 ‘코러스’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코러스에는 다양한 교사의 모습이 존재한다. 각자 나름대로의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뚜렷하게 대조되는 것은 학교장인 라시앙과, 음악교사 클레몽 매튜이다. 그들은 서로 극히 상반되는 교육 방법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는데, 라시앙은 “작용-반작용”의 방법을 고수하는 한편, 클레몽 매튜는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그들의 재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장의 교칙준수와 “액션-리액션”이 그것이다. “작용-반작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받은 만큼 되돌려 준다’의 개념이다. 학생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 대화나 훈계로 학생을 다스리지 않고, 독방·체벌을 가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까지도 그런 그의 교육방식에 저항하지 못하고 그대로 따르며 그의 방식에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충격이었다. 교사 누구 하나도 그의 행동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다들 처음엔 교장의 방식에 똑같이 충격을 받았으리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교사들도 그 환경에 점차 순응을 하며 변화된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