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7.1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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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청자에 대하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고려청자의 출현 배경
2) 청자의 종류
(1) 순청자(純靑滋)
(2) 상감청자(象嵌靑滋)
(3) 화청자(畵靑滋)
(4) 퇴화무늬청자(堆花紋靑滋)
(5) 진사청자(辰砂靑滋)
(6) 화금청자(畵金靑滋)
(7) 철채청자(鐵彩靑滋)
(8) 명문(銘文)이 있는 청자
3) 청자의 발전과 쇠퇴
(1) 발전기
(2) 절정기
(3) 쇠퇴기
3. 결론
본문내용
고려청자가 출현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자면 고려시대 귀족들의 문화적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예품들이 많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고려청자를 비롯하여 나전칠기, 장신구, 동기 등 화려한 무늬가 시문된 각종 공예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고려시대의 공예품들은 주로 왕실과 귀족, 사찰 중심의 것으로서 서민 사회와는 거리가 먼 수준 높은 일품공예로 발달하였다. 무엇보다도 당시 차 문화의 유행과 술과 같은 음료의 발달 역시 초기 청자의 출현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청자의 종류는 8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순청자는 상감이나 또는 다른 물질에 의한 장식이 가미되지 아니한 것을 말한다. 상감청자는 그릇 표면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무늬를 그린 후, 그 안을 백토나 자토로 메꾸고 유약을 입혀서 구워 낸 것이다. 화청자는 그릇 표면에 백색 또는 흑색 도료를 풀어 붓으로 그린 다음, 청자 유약을 입혀서 구워 낸 것이다. 퇴화무늬라 함은 백토 또는 흑토로 그릇 표면에 점 또는 그림으로 무늬를 두드러지게 그려 놓은 다음, 청자 유약을 입혀서 구운 것이다. 진사청자는 그릇 표면에 무늬를 그리거나, 또는 다른 무늬의 일부에 점을 찍은 다음, 청자 유약을 입혀서 구워 낸 것이다. 화금청자는 상감된 무늬의 일부에 금을 칠한 것을 말한다. 철재청자는 표면 전체에 철사(鐵砂) 물감을 바르고 그 위에 청자 유약을 발라서 구워 낸 것이다. 명문청자는 명문이 있다고 해서 그릇 자체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명문은 시명(詩銘)이 있는 것, 납입소(納入所) 명이 있는 것, 연호(年號) 간지(干支) 명이 있는 것, 기타의 명이 있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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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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