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발달사 - 미국 사회복지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0.07.1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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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문화적 변수들
1) 봉건제도의 부재
2) 광활한 토지
3) 높은 사회이동성
4) Human Diversity
5) 이민의 나라
2. 정치적 변수들
1) 연방제도(Faderalism)
2) 독특한 정치제도
3) 노동조합의 성격
3. 상황적 변수들
1) 전쟁
2) 확산효과
본문내용
1. 사회문화적 변수들
(1) 봉건제도의 부재
유럽의 국가들이 갖고 있었던 귀족과 농노계급이 미국에는 없어 엄격한 사회계층의 분리현상이 존재하지 않았다. 유럽의 국가에서는 귀족과 농노계급은 서로 다른 이유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했다. 농노계급은 산업화 이후 공장근로자계급이 되어 도시에 집중되어 점차 조직화되고 세력이 확대되어 기존의 질서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유럽에서 귀족계급은 온정주의적 국가관료체제(paternalistic state bureaucracy)가 발달되어 있어서 노동자계급의 위협을 ‘복지국가’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대처했다. (복지자본주의) 미국에는 봉건제도의 부재로 인한 계층간의 갈등이 없어 계층간의 갈등으로 비롯되는 사회문제에 대처하는 사회복지의 발전이 지체되었다.
(2) 광활한 토지
미국의 광활한 토지는 그 자체가 security, ‘안전핀(safety valve)’의 역할
유럽의 국가들은 국민의 문제해결을 국가에 요청하나, 미국은 문제해결을 토지로 해결
이러한 미국의 특성은 ‘Far and Away’란 영화에 잘 나타나 있다.
(3) 높은 사회이동성
미국은 산업화 초기에 대중교육을 강조
많은 미국의 노동자들은 평등한 교육의 기회로 그들의 자식들은 신분상승을 할 수 있다고 느껴 노동자계급의 계급의식이 약해졌다.
이러한 높은 사회이동성은 철저한 ‘개인주의(rugged individualism)’와 기회의 나라로 특징지어진다.
(4) Human Diversity
다양한 인종, 종교, 언어로 인한 사회문화적 이질성은 노동자계급 분열에 기여
남부지방의 경제는 값싼 흑인들의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남쪽 출신의 정치가들은 사회복지정책에 반대
인종적 이질성은 미국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집단(WASP : White, Anglo-Saxon, Protestant)과 소수민족간에 사회적 거리감을 넓혀 사회연대감(solidarity)을 기초로 하는 사회복지제도를 기피하게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