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이론의 모든 것> 로이스 타이슨 요약정리 1장

소개글

로이스 타이슨의 <비평이론의 모든 것> 1장을 요약한 글입니다.

목차

1. 이론에 대한 막연한 불안 혹은 거부감
2. 이론을 알면 무슨 ‘소용’일까
3. 세상을 들여다보는 여러 가지 렌즈
4. ‘위대한 개츠비’를 선택한 까닭
5. 비평이란 무엇인가
6. 결을 따라 읽기, 결을 거슬러 읽기

본문내용

1장 비평이론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물어보지 못한 것들

사람들이 이론 공부를 선뜻 내켜 하지 않는 두 가지 이유 중 하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고, 다른 하나는 문학과 맺는 친밀함과 설렘이 가득한 매혹적인 관계, 우리가 처음에 문학작품을 읽는 이유이기도 한 바로 그 관계를 망치게 될까 봐 하는 두려움이다.
이론을 다루는 대부분의 글들은 일정한 수준의 사전 이해가 필요한 전문 용어와 이론적 개념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글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적 세계는 물론이고 문학을 향한 애정과도 별 관계가 없어 보인다. 비평이론에 관한 지식은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과 교수들이 앞 다투어 갖고자 하는 교육적 ‘자산’의 징표로서 작동해 왔다는 점에서, 손에 넣기 어렵고 예술의 지위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값비싼 상품이 되어버렸다고도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비평이론의 모든 것 - 로이스 타이슨 지음, 윤동구 옮김- 앨피book- 2006 by Lois Tyson- 2012 by LP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