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중간리포트]루소와 홉스의 사회계약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07.10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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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철학 강의를 들으며 작성한 루소와 홉스의 사회계약론 비교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사회계약론이란
2. 토마스 홉스의 사회계약론
3. 장-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4. 토마스 홉스와 장-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비교
5. 토마스 홉스의 사회계약론에 대한 장-자크 루소의 비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회계약론이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거치면서 서구에 생겨난 개인주의 동향에 이후 과학혁명을 거치면서 이성이 가미되었고 최종적으로 이성중심주의가 가장 기본적인 인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바탕으로 생겨난 자유주의는 개인을 주권적 주체로 보며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 개별자로 인정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라고 평가되었다. 그러나 모든 개인의 자유 옹호와 권리 향유는 수많은 충돌을 야기하였고 그것을 억제하면서 개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중에 권리의 동등한 유보 및 양도를 이행하게 되었다.
근대의 사회계약론은 평등한 개인들의 자발적, 자유적 동의에 의한 것이고 그에 기반한 시민사회의 형성, 정권의 정당성, 시민의 권리, 의무, 그에 따른 한계에 대한 논거를 제공하였다. 사회계약론은, 중세의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리에서 논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발적 동의와 합의에서 오는 ‘인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었다.
근대의 사회계약론자들은 근대 초기에 횡행한 폭정에 대한 저항권과 종교적 자유에 대한 권리를 주창하며 사회계약론을 옹호하였다. 그러나 그 역사적 실재성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었다. 그래서 혹자는 사회계약이, 역사적 실재성보다 현실적 당위성에 더 초점을 맞춰져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2. 토마스 홉스의 사회계약론
홉스는 철저한 유물론을 기조로 사회사상을 전개하였다. 그는 사회를 인공적 구조물로 보았다. 그래서 국가도 마찬가지로 국가를 이루는 재료들을 이해하면 국가라는 전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홉스는 국가의 최소 단위를 인간이라 보았고 인간의 작용 원리를 정념으로 잡았다. 그러나 홉스는, 인간은 국가가 생성되기 전부터 존재했던 재료이고 그 기원은 자연상태의 인간이라고 보았다.
참고 자료
조긍호, 강정인 지음, 『사회계약론 연구』, 서강대학교 출판부, 2012, 45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