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관련 기사리뷰 11개
- 최초 등록일
- 2020.07.0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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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관련 기사 11개를 찾아 본문과 사진을 첨부하고 간단한 리뷰를 한 보고서입니다.
장애 영역은 겹치지 않고 모두 다릅니다. 7가지는 장애를 가진 인물과 관련된 기사이고 4개는 장애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목차
1. 다운중후군 영화배우
2.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3. 시각청각장애인 의사
4. 소아마비 바이올리니스트
5. 지체장애인 펜싱선수
6. 지적장애 트로트가수
7. 척추마비 화가
8. 장애보조기구
9. 장애인의 날 관련기사
10. 장애인보조공학기기
11. 장애인식개선 행사
본문내용
물론, 장애인 배우에게 주어지는 출연 캐릭터 선택이 제한적이고 오디션 기회 자체가 적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매우 흥미로운 부분은, 미국 사회에서 상당히 당연시 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직무조정 (예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사 채용이나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지원팀)이 영화산업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심층 인터뷰에 응한 장애인 배우들 자신도, 향후 캐스팅에서 배제되거나 무능력하게 보일까봐 직무조정 요청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장애인 배우가 현저히 증가한 요즘도, 장애인 배우들의 활발한 연기 활동에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애인의 직업문제는 생계유지 차원에서 머물렀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대다수의 직군이 생산직이나 간단한 서비스 업종에 제한된 경우가 많아서, 일반인들은 일하는 장애인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대중의 인식 속에 장애인은 ‘존재하나 만나기 힘든’ 존재로 남게 되죠. 그렇다면, 미디어의 영향력이 강력한 현대 사회에서 장애인 배우들이 스쳐가는 행인으로라도 자주 매체에 등장한다면 어떨까요. 그 어떤 인권운동가의 호소력 깊은 메시지 못지않게, 장애인 배우들의 연기 활동은 조용하면서도 강력하게 ‘함께 사는 세상’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우리 모두 함께 기원해봅시다.
→ 수업자료 중에서 우리나라 최초 다운중후군 배우영상을 본 기억이 난다. 그 배우도 대학교수님의 권유를 받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장애인 배우들에게 직무조정이 되고 있지 않다는 현실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장에서 장애인이 걸림돌이 된다는 편견 때문일까? 영화산업뿐 아니라 연극, 드라마 속에서도 장애인 배우들은 설 자리가 좁다. 특히나 짧은 시간 몰아서 촬영하는 드라마는 더더욱 설 자리가 좁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편견이 그만큼 더 클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본문에 제시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