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장기업에서 발생한 기업공시제도 위반 사례, 회계부정 적발 사례, 감사의견 중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한정의견 / 부적정의견/ 의견거절을 받은 사례
- 최초 등록일
- 2020.07.0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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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업공시제도 위반 사례
2. 회계부정 적발사례
본문내용
*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① 분식회계란?
기업의 실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회사의 장부를 조작하는 것으로, 가공의 매출을 기록하거나 비용을 적게 계상하거나 누락시키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재무상태나 경영성과를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서 고의적으로 조작하는 회계를 말한다. 예컨대 가공의 매출을 기록한다든지 비용을 적게 계상하거나 누락시키는 등 기업 경영자가 결산 재무제표상의 수치를 고의로 왜곡시키는 것이다. 특히 관계회사를 통한 매출액을 이중으로 계상하거나 위장계열사 거래 내역을 조작하는 것, 그리고 다음의 사례들이 자주 발생하는 분식회계 사례들이라 할 수 있다.
- 재고자산을 실제보다 부풀린다.
- 외상판매를 가짜로 만들어 매출액을 늘린다.
- 자산가치를 실제 가치보다 높게 평가한다.
- 못받게 된 외상매출금을 결손처리하지 않는다.
- 올해 비용을 다음 해로 넘긴다.
- 기계장치 등 고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를 적게 계상한다.
- 임시로 들어온 자금이나 선수금을 매출액으로 잡는다.
- 단기채무를 장기 채무로 표시한다.
- 있지도 않은 외상미수금을 만들어 영업수익을 늘린다.
② 분식회계의 이유?
상장회사가 실적부진에 따른 상장폐지를 피하거나, 회사자듬을 몰래 빼돌릴 목적, 비용을 줄여 당기순이익을 부풀리기 위한 목적 등 부정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다.
③ 분식회계를 금지하는 이유는?
분식회계란 불황기에 회사의 신용도를 높여서 주가를 유지시켜주고 자금의 조달을 쉽게 할 수 있으나 주주, 하도급업체, 채권자 등에게 큰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즉, 회사의 재무상태가 거짓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나 채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 따라서 회사는 분식회계를 막기 위해 감사를 둬야 하고, 외부감사인인 공인회계사로부터 회계 감사를 받도록 돼 있다. 또 회계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이 다시 한번 조사해 분식회계 여부를 밝혀내는 '감리'라는 장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