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제과 산업분석 / 과자 아이스크림 시장 산업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7.09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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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오픈프라이스 제도
2. 거시/미시 경제
3. 사회/문화
4. 기술
5. 기회
6. 위협
7. 산업 내 경쟁
8. 제과시장
본문내용
[ 오픈프라이스 제도 ]
‘오픈 프라이스' = 최종 판매업자가 제품 가격을 결정하여 판매하는 방식
2010년 7월 빙과류,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 4개 품목을 오픈프라이스 대상에 포함시켰다. 오픈프라이스란 권장소비자가격을 없애 판매업체가 가격을 원하는 대로 책정해 팔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오픈프라이스로 판매업체 간 경쟁으로 인한 가격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오픈프라이스 시행 후 당초 예상과는 반대로 유통·판매업체들이 점차적으로 가격을 인상 조치하고 할인율을 과장하는 등 각종 부작용이 나오자 정부는 2011년 오픈프라이스 제도를 폐지했다.
하지만 오픈프라이스는 폐지됐으나 권장소비자가격 표기는 업체의 자율에 맡겼다. 따라서 권장소비자가격 표기가 의무사항이 아닌 만큼 업체 입장에서는 지운 것을 다시 표기할 이유도 없다. 즉, 오픈프라이스 제도가 도입되면서 아이스크림 할인이 상시화됐는데, 오픈프라이스가 폐지된 뒤에도 유통업체가 빙과류를 할인판매하면서 납품단가 인하 압박을 받아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빙과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판매처마다 아이스크림 제품의 공급가는 다르게 책정된다. 통상적으로 대형마트와 같이 구매력이 높은 유통 채널의 경우 공급가가 더 낮다. 대형 유통업체마다 아이스크림 제품에 두 자릿수대 이상의 할인율을 사실상 상시적용하고 있으며, 이 할인율의 차이로 각 판매처마다 같은 제품임에도 가격이 다양한 탓에 소비자들의 빙과류 가격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다.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빙과업계의 자구적인 노력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을 고정화해 표시하는 '가격정찰제' 시행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반대하는 유통업체들에 대한 협상력 부족과 적용 대상이 너무 다양하다는 이유로 난항을 겪고 있다.
[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 2020.1.29개정본
과대포장의 논란이 붉어지고 다수의 제과업체의 과대포장 위반건수와 함께 포장법의 법률 강화를 요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