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감상문 한국미술사,대학교,과제,A+
- 최초 등록일
- 2020.07.0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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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_전시_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금관, 금허리띠
2. 가슴꾸미개
3. 은관
4. 금 새날개모양 관꾸미개
5. 금귀걸이
6. 팔찌
7. 금팔찌
8. 금드리개
9. 유리잔
10. 봉황모양 유리병
본문내용
‘신라’ 하면 금관이 먼저 떠올랐고 천마총도 익숙히 들었던 무덤이었습니다. ‘천마도’가 발견되어서 ‘천마총’이라고 이름이 불리게 되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던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미술사 수업을 통하여 천마총은 대대적인 ‘황남대총’ 발굴을 하기 이전에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시험용 발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야심 차게 준비하여 2년 넘게 발굴을 하였던 황남대총은 과연 얼마나 더 대단하고 어떤 무덤이며, 그 안에서 발굴된 유물은 얼마만큼 고귀하고 금빛으로 찬란할지 너무나도 궁금하였습니다. 천마총과 다르게 현재 내부에 들어가 볼 수도 없고 남분과 북분으로 이루어진 쌍분이라는 거대한 부부의 무덤이라는 웅장함에 압도당하였습니다. 특히 북분에서 발견된 금관과 화려한 장신구를 실제로 보기 위하여 국립중앙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여 관람하였습니다.
- 금관, 금허리띠
딱 마주하자마자 느낀 기분은 엄청나게 화려하고 이런 금관을 썼을 왕비의 모습이 상상이 되었습니다. 드리개가 다른 금관들보다 더 화려해서인지, 아니면 비취색의 굽은 옥들이 많이 달려있어서인지 몰라도 금빛으로 빛나는 이 화려함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일본에서 신라를 왜 ‘금관의 나라’ 라고 부르며 그렇게도 금관의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금허리띠는 띠드리개 하나하나가 정말 금관과 더불어 움직일 때마다 더 돋보였을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화려했을 왕비의 모습과 신라 시대의 섬세함을 느꼈습니다. 금허리띠에서 부인대라는 글자가 또렷이 적힌 것을 통하여 무덤의 주인이 여자임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로 인해 금관 또한 여자의 즉 왕비의 금관임을 알았다는 사실도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실제로 보니 부인대라는 글자가 없었더라도 꾸며져 있는 모습이 여자의 장신구가 아니었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유물들로 인해 신라의 가치가 재해석되고 화려함을 더욱더 보여줄 수 있게 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