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의 시인론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07.08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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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김춘수의 생애
1.2. 주요 작품
2. 작품세계 해석
2.1. 작품《꽃》을 중심으로 분석
2.2. 김춘수의 전체적 작품세계
2.3. 김춘수에 대한 평가
3. 결론
본문내용
김춘수라는 시인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떠오르는 것은 ‘모더니즘’, ‘낭만주의’, ‘존재론’,‘ 하이데거’ 등 다양할 것이다. 이 중 모더니즘과 낭만주의는 그의 수식어로써도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스스로 시론을 취하는 입장에서는 낭만주의에 대해 고찰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물론 시론 자체는 낭만주의적 원리에 입각해 기술하였으나, 이러한 상충적 태도를 보았을 때 단순히, 그의 기존 연구를 토대로 그를 고정적으로 평가함이 옳은가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존재론적 측면에서 시작하며 무의미적 측면을 거쳐 절대시의 측면으로 발전하는 김춘수의 시세계를 들여다보며, 시인에 대한 고정적 평가가 옳은 것인지에 논의해보고자 한다.
1.1. 김춘수의 생애
1922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공립제일고등보통학교를 다니다 자퇴를 하고 1940년 니혼대학 예술과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일본 천황과 총독 정치를 비방하여 경찰서에 유치되었다가 서울로 송치당하면서 퇴학을 당한다.
1945년, 윤이상·유치환·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예술운동을 하였으며, 1946년부터는 교사 생활을 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이 당시 광복1주년 기념 시화집 『날개』에 「애가」를 발표하였다. 1948년에는 자신의 첫시집『구름과 장미』를 출간한다. 이후 시집 『늪』, 『기』, 『인인』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이후 1959년 문교부에서 국어국문학과 교수 자격을 인정받으면서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후진을 양성하고 시인을 배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에 『꽃의 소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를 출간한다. 1981년에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되기도 하였다.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8년 제12회 인촌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비교적 최근인 2004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한다. 그 해 8월, 기도폐색으로 사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