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7.08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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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독서감상문입니다.
책을 읽게된 배경, 간단한 저자 소개, 책 내용+관련 경험, 느낀점 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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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서를 잊고 산 지 조금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작년 편입 시험을 준비하기 전 읽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3권인데, ‘개미’라는 소재가 흥미롭기도 했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막상 시험을 준비하려니 공부하기가 싫어서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편입 합격을 한 뒤에 다 읽지 못한 4,5권을 읽자 다짐하였지만, 막상 합격하고 나니 ‘독서’라는 단어는 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드문드문 만나던 친구들과 만나 마음껏 수다도 떨고, 영화와 드라마를 몰아보는 등 ‘독서’보다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개강을 하고,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며 밀물처럼 밀려오는 과제에 정신이 없다가도 다 해놓고 나면 썰물처럼 긴장감이 빠져나갔지만, 또 한주가 바뀌면 과제가 밀려왔다. 한 주, 한 주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기가 바빠 ‘독서’는 더 멀어져만 갔다. 그래서 과제로 독후감을 쓰는 것은 오히려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로벌경영학과에 편입해 처음으로 전공 6과목을 들으며 생각했던 것은 ‘흥미롭다’였다. 회계나 재무는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무엇인가를 배우고 있다는 게 좋았다. 특히 ‘글로벌 마케팅 원론’ 수업을 들으며 마케팅과 사람들의 심리에 관심이 생겼다.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설득의 심리학’을 읽으려 했으나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로 지역 도서관이 6월 14일까지 운영을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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