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따돌림의 개념과 유형

목차

1) 집단따돌림의 정의
2) '왕따'란 용어의 출현
3) 일본의 이지메
4) 따돌림의 유형

본문내용

1) 집단따돌림의 정의

피카스(Pikas, 1975)는 집단따돌림으로 정의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준을 기술하였는데, 그 기준은 바로 한 사람 또는 한 집단에 대하여 2명 또는 그 이상의 개인들에 의해 가해지는 부정적인 활동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때 부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행동을 강화하는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피카스는 따돌림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목적이며 피해자를 가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아무 의도 없이 자행된다고 주장했다.
우우스(Olweus, 1987)는 따돌림을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다른 사람으로부터 계속적으로 고역을 받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로렌드(Roland, 1988)는 따돌림을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개인에게 장기적으로 조직적인 정신적 ㆍ 신체적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일본 국립경찰청은 이지메(따돌림)를 "특정한 개인을 위협하기, 밀기, 밀어붙이기, 또는 주먹으로 때리기 등을 포함하는 신체적 또는 언어적 공격과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따돌리기와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심리적 압력(공격)"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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