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종금감, 사진심법요결, 聞診문진 5음.
- 최초 등록일
- 2020.07.01
- 최종 저작일
- 2020.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의종금감, 사진심법요결, 聞診문진 5음.hwp
목차
없음
본문내용
五色旣審, 五音當明。
오색을 이미 살피면 5음을 응당 밝혀야 한다.
聲爲音本, 音以聲生。
성은 음의 근본이 되며 음은 성으로 생긴다.
聲之餘韻, 音遂以名。
성의 여운은 음이 곧 이름을 완수한다.
角徵宮商, 並羽五聲。
각, 치, 궁, 상, 우는 5성이다.
【註】此明五音, 乃天地之正氣, 人之中聲也。
주석:이는 5음이 천지의 바른 기가 되며 사람의 소리가 됨을 밝힘이다.
有聲而後有音, 故聲爲音本, 音以聲生也。
성이 있은 뒤에 음이 있으므로 성은 음의 근본이 되며 음은 성으로써 생긴다.
聲之餘韻則謂之音, 非聲之外復有音也。
*餘韻:①남아 있는 운치(韻致)나 울림 ②사람이 떠난 뒤에 남은 좋은 영향(影響) ③소리가 사라지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 있는 음향(音響). 여음(餘音)
성의 여운은 음이라고 하며 성의 밖에 다시 음이 있음이 아니다.
五色命乎五藏, 診人之病, 旣已審矣;
5색이 5장에 명하여 사람의 질병 진찰에 이미 살펴지게 된다.
而五音通乎五藏, 診人之病, 亦當明也。
5음은 5장에 통하며 사람의 질병도 또 응당 밝혀야 한다.
角屬木通乎肝, 微屬火通乎心, 宮屬土通乎脾, 商屬金通乎肺, 羽屬水通乎腎也。
각은 목이며 간에 통하고, 치는 화에 속해 심에 통하며, 궁은 토에 속해 비에 통하며, 상은 금에 속해 폐에 통하여 우는 수에 속해 신에 통한다.
中空有竅, 故肺主聲。
중간이 비어 구멍이 있으므로 폐는 음성을 주관한다.
喉爲聲路, 會厭門户。
*会厌 [huìyàn] epiglottis. 인두 하부에서 후두로 들어가는 입구에 뚜껑의 역할을 하고 있는 숟가락 모양의 연골(회염연골)로 해부학에서는 후두개(喉頭蓋)라고 한다. 그 자체가 움직이지 않지만, 음식물이 후두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두산백과)
인후는 목소리 길이며 회염[후두개]의 문호이다.
舌爲聲機, 脣齒扇助。
혀는 음성의 틀이며 입술, 치아는 부추겨 도와준다.
寬隘銳鈍, 厚薄之故。
넓고 좁고 날카롭고 둔하고 두텁고 엷기 때문이다.
【註】此明聲音各有所主之診法也。
주석 이는 음성이 각자 주관하는 진맥법이 있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5 의가류 49, 의종금감, 사진심법요결, 대성문화사, 11- 14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