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위험에 처한 사람은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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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다.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다가와 어깨를 부딪히고 피해자의 안면을 가격해 광대뼈가 함몰되고 눈가가 찢어졌다는 사건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묻지마 폭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사건에 피해자의 지인은 “길가에 대기하던 택시 기사들이 많았다. 피해자가 피를 흘리며 도와달라고 소리쳤으나 담배만 피고 구경했다더라. 당연히 블랙박스 협조도 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인한 충격만큼이나 당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상황에 정신적 충격에 고통받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참고 자료

「방관자 효과」,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2020.06.05)
“성추행 제지했는데, 징역..."모른척해야 했던거야?"”, <이데일리>, 2011.01.09, (www.edaily.co.kr/news/read?newsId=0*************080&mediaCodeNo=257)
“낙양동 원룸에서 살인사건 발생”, <상주인터넷신문>, 2009.11.21, www.sangjunews.co.kr/mobile/view.asp?group_name=524&intNum=2457
“술 취한 여성 돕다 집단폭행 당한 남성”, <굿모닝충청>, 2018.04.05, 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86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