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의 발전과 현황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6.21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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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6 슈퍼컴퓨터 학술대회(ISC 2016)’에서 중국국립병렬컴퓨터공학연구센터(NRCPC, National Research Center of Parallel Computer Engineering &Technology)가 개발한 선웨이 타이후라이트가 93페타플롭스(petaflop/s) 성능(이론성능 125)을 발휘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로 선정됐다. 1페타플롭스는 초당 1000조번 연산 능력을 말한다. 93페타플롭스는 무려 초당 9경3000조번 연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중국은 최근 7번 연속 슈퍼컴 성능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 미국, 일본과 경쟁 중인 엑사스케일 컴퓨터 개발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엑사스케일 컴퓨터란 1초당 100경회 계산할 수 있는 ‘엑사플롭스(Exaflops)’급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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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이 개발한 수퍼컴퓨터(이하 수퍼컴) ‘선웨이 타이후라이트(Sunway TaihuLight)’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 수퍼컴은 인텔 ‘제온’ 칩이 아닌 중국이 자체 개발한 중앙처리장치(CPU) ‘선웨이26010(SW26010)’을 탑재하고도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해 세계 수퍼컴 전문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중국은 2013년 6월부터 6회 연속 세계 슈퍼컴 성능 1위 자리를 차지한 ‘텐허(天河)2’에 이어 선웨이 타이후라이트로 또다시 세계 1위 자리를 지킴으로써 명실상부한 슈퍼컴 대국의 반열에 올랐다. 중국이 자체 개발 CPU를 장착한 슈퍼컴이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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