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름다운 가족 독후감 및 서평.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

소개글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 아름다운 가족 독후감 및 서평입니다. 알찬구성으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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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 아름답고 화목한 가족의 수가 몇이나 될까. 안타깝게도 현대사회에서는 빠른 문명의 변화 및 작업량 증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이유 등으로 아이들과 부모, 혹은 다른 친지들을 포함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버지니아 사티어는 이런 가족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수천의 가족들과 대화하고 연구하며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이 책속에 풀어 놓았다. 그녀는 책의 본문을 보여주기 전, 머리말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가정은 한 인간이 사람으로 성장하는 장소입니다. 감독을 맡은 우리 어른들 혹은 부모들은, 이를테면 “아름다운 가족”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들은 피플메이커(peoplemaker)라고 부릅니다.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아름다운 가족”들은 위한 책입니다.’
나는 이 한 문장을 보고 과연 아름다운 가족의 정의가 무엇일까, 하고 먼저 생각해보았다. 그저 서로 싸우지 않는 가족?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가족? 유추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와 범위들이였던 이것은 나를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약간의 흥미를 불러오기도 했다.
책을 읽기 전, 나는 먼저 목차를 훑어보고 재미있는 주제나 요소를 체크해두었다가 그 부분은 유심히 보는 습관이 있다. 20개의 목차 중, 내가 관심 있고 인상 깊었던 주제를 위주로 자세히 서술하고,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한 번에 눈에 들어왔던 주제는 말하기와 듣기, 특수 가정, 청소년의 사춘기, 영혼, 노년기 이었으며 책을 읽는 도중에 관심을 가지게 된 주제들이 이것의 정도만큼 되었다. 먼저, 글의 가장 첫 번째 주제이자 내가 반성하는 계기를 준 주제 ‘문제를 일으키는 가족’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문제를 일으키는 가족들. 이라고 적어 놓으면 굉장히 큰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 또한 그랬다. 그저 간단히 주제만 읽었을 때에는 가정폭력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 대해서 풀어낸 것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사회적 이슈가 될 만큼 큰 이유가 아닌 소소하고 작은 것들 또한 가정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버지니아 사티어, 『아름다운 가족』, 창조문화
박민수, 『리더와 카운슬러를 위한 8가지 커뮤니케이션 기법』, 시그마프레스
기사 :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심각한 정신 및 신체 건강 이상 유발...경제적 부담도”, 『서울경제』, 2015년 3월 10일자 인터넷 뉴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503/e20150310051310942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