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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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에 따른 정보사회에서 흔히 우리는 감시와 통제 사회에서 살고 있다. 실생활에서 조차 페이스북에서 활동 중이면서 카톡에는 답장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너 왜 페이스북은 하면서 내 카톡에는 답장을 안해?’ 이렇게 묻곤 한다. 이 역시도 주변인들로부터 감시를 받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를 우리 사회의 차원에서 보면 모두에게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사생활의 보장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
이 영화는 친구의 도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서클’이라는 기업에 들어가게 된 메이를 통해 현재의 실상을 파악하고 진화하는 기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메이는 큰 꿈을 꾸고 입사한 이 회사에서 아직 송사리에 불과하지만 첫 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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