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개론 연구 (민수기 ~ 말라기까지)
- 최초 등록일
- 2020.06.0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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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민수기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자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대우하셨다. 이스라엘이 이러한 지위를 계속 누리고 있다는 점은 발람 이야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스라엘인이 아닌 선지자 발람은 모압 왕 발락에 의해서 부름을 받았는데, 발락은 이스라엘이 모압 땅으로 다가오자 발람으로 하여금 그들을 저주하도록 시켰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에 의해서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대신 축복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모든 돌보심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거역을 했으며, 이 이야기는 이 하나님의 백성이 그 지역 신인 바알에게 경배함으로써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민수기서는 성경 전체의 중요한 주제들 중의 하나를 보여준다. 첫 세대의 죄가 구속의 이야기에 종말을 가져오고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킬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반역과 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밀그롬은 이 점을 이렇게 잘 이야기하고 있다. “민수기의 주인공은 야웨이시다. 극도로 분노하신 가운데서도 그는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시며, 광야의 모든 여정에서 그들을 인도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우신다. 하나님은 그들에 대한 언약적인 사랑 때문에 자기 백성들의 일에 계속 개입하신다. 출애굽-광야 방랑-정복이란 주제는 성경 전체를 통해서 계속 반복되어지는 중요한 주제이다. 이 책은 또한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그의 거룩성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이어 나가고 있다.
2. 신명기
시내산에서 맺어지고 모압 평야에서 갱신된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의 언약은 통일되고 단합된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을 가정하고 있다. 신명기는 백성들의 단합을 요구하거나 권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정하고 있다. 신명기는 백성들의 단합을 요구하거나 권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정하고 있다. 이 백성은 야웨와의 언약 속에 있는 백성으로서 존재한다. 즉 그 속에서 그 국가적인 특징을 얻는다. 이 백성은 이 언약에의 충성이라는 점에 의해서 구분되어지고 정의되어지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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