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타카 비평문,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20.06.05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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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의 좋은 우월인자만 가지고 태어나 뛰어난 ‘맞춤형 아기’와 자연 잉태되어 태어난 ‘부적격자’의 대비되는 삶.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사회 구조는 우리 현실사회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이미 정해진 한계는 쉽사리 변화되지 않는다. 하지만 빈센트는 죽을 만큼의 노력으로 사회구조의 틀을 깨부수고 꿈을 이룬다. 영화는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주제를 빈센트를 통해 여러 번 강조한다.
부적격자와 우월인자를 가진 인간은 사회적 계급의 각각 하층과 상층을 구성한다. 유전자로서 사회에 유용한 맞춤형 인간을 길러내고 하층계급에겐 상승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우월인자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위배되고 점차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 낸다. 영화는 불합리한 위치에 있는 빈센트로 이러한 유전적 차별을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부적격자가 모두 빈센트처럼 노력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는 평등한 사회일까? 물론 아니다. 우월 인자를 가진 인간은 타고난 신체능력과 지능으로 쉽게 바라는 위치로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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