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된 문화재 『세한도』
- 최초 등록일
- 2020.06.02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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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반환된 문화재 『세한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세한도 (歲寒圖)란 무엇인가?
2. 세한도의 반출 과정
3. 세한도의 환수 과정
4. 세한도의 현재 상태
본문내용
1. 세한도 (歲寒圖)란 무엇인가?
세한도(歲寒圖)는 1844년 김정희(金正喜)의 나이 59세 때 제작된 것으로 그의 제자인 이상적(李尙迪)에게 그려준 그림이다. 이상적은 스승인 김정희가 제주도에서 유배되어 있는 동안 청나라에서 구해온 책을 보내주었고, 이에 김정희는 고마움의 표시로 이상적에게 세한도를 그려주었다. 이때 김정희가 세한도에 소나무와 잣나무를 그려넣은 것은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변치 않는 이상적의 의리를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김정희는 세한도 서문에 적힌 ‘우선시완당(藕船是阮堂)’에서 《논어論語》의 ‘세연후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知松柏之後彫也)’와 《사기史記》의 ‘급정열전(汲鄭列傳),’정세가(鄭世家)’를 예로 들어 이상적의 절개에 감사하는 뜻을 내비쳤다.
2. 세한도의 반출 과정
세한도는 국가 간의 공식적인 반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을 중심으로 환수되었다. 이 세한도는 이상적의 제자였던 매은 김병선(梅隱 金秉善)에게 승계되었고, 후에 김병선의 아들 소매 김준학(小梅 金準學)에 이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