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의 언어 차이 보고서

소개글

언어학개론 관점에서 7가지의 인간과 동물의 언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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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과 동물의 언어를 구분 짓는 많은 차이점들이 있다.
첫째, 인간은 사회와 문화를 가지지만 동물에게는 없다. 동물들에게는 무리만이 존재할 뿐 사회구조가 없다. 언어 전달은 유전적이 아니라 문화적이다. 예를 들어, 한 아이가 한국어를 하는 것은 그 부모가 한국인이거나 한국어를 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어 문화권 내에서 한국어를 습득했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하는 한국인 부모에게 태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낳은지 얼마 안 되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 영어를 배우게 된다. 즉 어떤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어느 문화권내에서 언어를 습득하냐에 달려 있지, 어떤 언어를 유전받았냐 하는 것과 상관없다. 그러나 동물의 세계는 그렇지 않다. 유전적으로 신호의 목록이 이미 결정되어, 아시아의 참새나 유럽의 참새나 그 지저귀는 소리가 같고, 참새가 까치들 틈에서 자랐다고 해서 까치 소리를 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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