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 유관순 이야기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5.24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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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영화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줄거리
2. 역사적 사건
3. 영화의 문제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영화 줄거리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유관순이라는 인물이 3.1 만세운동 이후 감옥에서 1여년의 생활을 담은 이야기이다. 그래서 영화는 유관순이 독립만세 운동을 벌인 직후 재판을 거쳐서 서대문 감옥에 와있는 부분부터 시작하게 된다. 유관순의 수감 번호는 371번이며, 서대문 감옥 8호실에 수감되어 진다. 이때 감옥 문이 열리자 유관순의 얼굴에는 굉장히 놀라는 표정이 나타나는데, 3평 남짓 되어지는 방에 10명이 넘는 여성 수감자들이 이미 수감되어져 앉을 곳도 없이 서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노인, 임산부, 몸이 아픈 사람이 가운데에 앉아 있고 그 주위로 둥글게 서서 있다. 앉을 공간도 없어 일어나서 생활을 하다보니 가만히 있으면 다리가 퉁퉁 붓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은 유관순에게도 가만히 서있지 말고 같이 걸으며 감옥을 돌자고 말해주며 감옥생활을 버텨나간다. 한편 서대문 형무소에 발령받기를 원하는 조선인 남성 ‘니시다’가 등장한다. 정규적인 일을 하고 싶어 일본 헌병이 되겠다며 충성을 맹세하고 조선인이지만 조선인들을 억압하는 교도소의 일본 헌병으로써의 역학을 맡게 된다. 감옥 내에서는 다리가 붓지 않게 하기 위해 원을 그리며 돌면서 아리랑을 읇조리게 되는데 밖에서 관리를 하는 일본인 교도관이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자 감옥 안에 있는 이들은 “우리는 개구리 같아요. 사람이 오면 울음을 멈추는 개구리.”라고 한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유관순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4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