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놀이터 프로젝트- 놀이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05.21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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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BS 놀이터 프로젝트 시청 후 놀이의 위험성이 왜 필요한지 고찰해본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북유럽과 우리나라 놀이터의 차이점
Ⅱ. 놀이터 조성 측면에서의 북유럽 실외놀이에 대한 인식
Ⅲ. 위험 측면에서의 실외 놀이 인식 차이점
Ⅳ. 모험놀이, 위험 감수놀이에 대한 조원들의 생각
Ⅴ. 놀이에서 안전과 재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Ⅵ. 조원들이 생각하는 안전과 재미가 공존하는 놀이터
Ⅶ. 놀이터의 위험 제공에 조원들의 생각
Ⅷ. 조원들이 생각하는 놀이란?
본문내용
Ⅰ. 북유럽과 우리나라 놀이터의 차이점
놀이터 종류의 다양성 차이
첫 번째는 놀이터의 다양성 차이이다. 북유럽 놀이터는 나무, 모래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 아주 커다란 거미, 구부러진 집, 고래의 뱃속, 거인의 머리 등 실제와 맞닿은 가상놀이를 상상하게 하는 놀이터, 긴 파이프로 이루어진 튜브 놀이터까지 다양한 형태의 놀이터가 있었다. 이러한 놀이터는 사용 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아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놀이터는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의 배치, 구성과 형태까지 획일화되어 유아의 상상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놀이터 제작의 인식 차이
두 번째는 놀이터를 제작할 때의 인식 차이인데 우리나라는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는 데에 목표를 두기 때문에 위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여 제작한다. 이에 따라 놀이터 입구에는 안전 유의 사항 푯말이 있고 이용 인원, 이용 시간과 연령까지 세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또한 시설물은 그네, 미끄럼틀, 시소 등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구성되며 유아가 추락할 것을 대비하여 고무 형태의 충격 흡수재가 설치되었다. 이에 반해 북유럽의 놀이터는 겉으로 보기에는 위험해 보이는 놀이기구가 즐비하고 심지어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아이들이 발을 조금만 헛디뎌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다. 자칫 위험해 보이는 환경은 이들의 인식 때문인데 북유럽은 놀이터에서 경험하는 위험이 유아들의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유아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위험을 제공하는 형태로 제작한다. 유아가 가장 많은 공간에서 ‘위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비약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놀이터에서 유아가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는 정밀한 안전 기준에 의거하여 제공된 것이기 때문에 유아에게는 통제된 위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