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의 차별이 없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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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차별 없이 평등한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에 사로잡혀 남아선호사상, 남성우월주의로 인해 양성평등은 쉽지 않다. 특히 남녀의 성 역할 고정관념은 양성평등을 더욱 어렵게 한다. 또한, 교사에 의해 남녀학생에게 부여되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역할은 양성평등을 더욱 어렵게 한다. 그리고 교과서, 잡지, 생활용품 사용에 있어 특정 색깔(분홍색은 여성, 파란색은 남성)이나 모양에 대한 고정관념도 양성평등에 걸림돌이 된다. 그리고 학교문화 전반에 퍼져있는 남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 역시 양성평등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준다.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능력을 넘어 남성, 여성을 똑같은 인간으로 여기는 것이다. 남녀가 차별받지 않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학교생활을 위해 첫째, 일상생활에 만연해있는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지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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